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안함 피격 사건/왜곡 (문단 편집) ==== 어뢰가 폭발 했다면 천안함에 파편이 박혀야 한다? ==== * '''참여연대 서재정 교수의 주장''' > > >어뢰가 직접 충돌해 함정을 파괴하지 않았더라도 어뢰에서 발생되는 파편은 천안함 도처에 박혀 있어야 정상이다. 그리고 그 파편의 분포와 박힌 상태는 일정한 패턴을 보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파편은 선체에서도 거의 발견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인근 해저를 뒤져서 어뢰 추진동력부를 건져 낸 쌍끌이 어선도 파편은 건지지 못했다. 이는 어뢰의 근접폭발과 일치하지 않는다. >---- >출처: [[http://m.pressian.com/m/m_article/?no=60706#08gq|"버블효과는 없었다"]] > * '''진실''' 어뢰가 터졌으면 파편이 박혀야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물리학 출신인 서재정 교수가 유체역학적으로 무지할 수 없는데도 대중을 향하여 사기를 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미 카이스트 신영식 교수가 [[주간조선]] 인터뷰에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8/17/2010081701314.html|"어뢰에 함정이 격침돼도 시신은 불에 타지 않는다"]]>로 반박한 내용인데 서재정 교수는 수용하지 않고 있다. >어뢰의 수중 비접촉 폭발은 파편의 직접적 효과보다 고온·고압가스에 의해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충격파와 버블효과로 인해 선체를 절단시킨다. 따라서 폭발에 의해 발생한 파편은 고온·고압가스에 의해 녹거나 미세하게 분산돼 해저나 선체에서 찾기 힘들다. 카이스트 신영식 교수는 “억지로 찾으려면 찾을 수야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모래사장에서 바늘 한 개를 찾는 격이라 쉽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어뢰의 외부 재질은 주로 알루미늄 합금으로 돼 있다. 이게 폭발할 경우 크기가 작은 파편은 퍼져나가는 물의 저항에 의해 속도가 급격히 감소, 선체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희박하다. 선체에 박힐 가능성 역시 거의 없다. 게다가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조류에 의해 떠내려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사 기간 동안 합조단은 인양된 함수, 함미, 연돌 가스터빈 등을 면밀히 조사했다. 하지만 어뢰의 조각이라 단정할 수 있는 금속 파편은 식별하지 못했다.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8/17/2010081701314.html|출처]] 서재정교수의 주장과 정반대로 작은 물체일수록 주변의 유체를 거스르기 어렵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항을 더 많이 받아서 이동거리가 짧아진다. 다음 항력 공식을 보자. [[파일:SmartSelect_20190113-193258_Chrome.jpg]] 이 식은 유체에서 항력을 구하는 공식이다.[* 참고로 g는 중력 가속도가 아니라 무게 단위 [[그램]]이다.] 통념과 달리 물 속에서 폭발 시 같은 재질의 물건이라면, 큰 물체가 더 멀리 날아간다. 이유는 작은 물체를 멈추는데 드는 힘이 훨씬 적기 때문이다. [[https://engineershelp.tistory.com/80|참조]] 1kg짜리 추와 10kg짜리 추를 낙하산에 매달아 낙하 시킬 때 어느 쪽이 더 빨리 속도를 잃는 지를 생각하면 쉽다. 파편이 물 속에서 멀리 나갈 수 없다는 걸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영상이 있다. [youtube(PhEgwdJspsA)]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